블루리본백스 수하물 추적 분실 보상 서비스

 

 

안녕하세요, 로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행 및 입국 제한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해외로, 특히 일본과 동남아 등 가까운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행을 많이 가십니다. 오랜만에 비행기 타고 여행하고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수하물이 분실되었다고 하면 기분 좋게 갔다가 수하물을 찾을 때 거쳐야하는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고 오기 마련이죠 ㅠㅠ 

 

 

지난 18일 여행 업계에 따르면 이런 걱정거리를 덜어줄 수하물 추적과 분실됐을 때 보상까지 해주는 블루리본백스(BRB) 서비스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블루리본백스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사용 방법, 가격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리본백스 서비스란?

블루리본백스란 여행할 때 위탁 수하물을 추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서비스입니다. 전세계 항공사의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연결했기 때문에 빠른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에서 지연된 수하물을 빠르게 찾아 반환해주고, 96시간 안에 못 찾았을 경우에는 수하물 1개당 120만원을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수하물을 찾아 반환하더라도 96시간이 지났다면 120만원을 보상 받습니다. 

 

블루리본백스라는 신규 서비스 도입은 최근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수하물 이송 지연과 분실 사례가 잦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동안 감축됐던 항공사 관리 인력이 아직 제대로 충원되지 않은 상황이라 여행객들이 곳곳에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객 및 항공사 관리 인력이 안정화 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거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블루리본백스 서비스가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블루리본백스 사용방법 및 가격

블루리본백스는 한 번 이용하는데 (편도) 9000원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 합리적이어서 놀랐어요! 한 번 서비스 신청하실 때 1인당 수하물 2개까지 보상된다고 합니다. 

 

블루리본백스 서비스는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리본백스 서비스 신청 시 필요한 정보:

• 여권과 동일한 영문 이름
• 이메일 주소
• 항공사명
• 항공사 예약번호 

블루리본백스 서비스 신청방법:

1. 출발 최소 7일 전 인터파크 또는 트리플을 통해 영문 이름, 이메일, 항공사, 항공예약번호 등을 기입하고 결제합니다. 
2. 1~3일 내에 '예약확정메일'을 받으시면 신청 완료입니다.  

 

인터파크는 PC 및 앱으로 접속 가능하고 트리플은 앱으로만 접속 가능한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파크 앱 다운받기

 

 

 

트리플 앱 다운받기 

 

 

 

 

수하물 지연 / 분실 신청 절차

서비스를 신청하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 수하물이 지연됐다면 다음 절차를 밟으시길 바랍니다.

 

1. 이용하신 항공사에 분실 수하물 신고를 합니다.
2. 착륙 24시간 내에 블루리본백스 홈페이지 > 분실 수하물 신고하기 페이지에서 서류 작성 후 접수합니다.
3. 신고서가 접수되면 블루리본백스가 신속하게 항공사 및 공항 시스템을 통해 수하물 위치를 파악합니다.
4. 항공편 도착 후 96시간 이내에 수하물을 찾지 못 할 경우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블루리본백스 홈페이지에서 분실 수하물 신고하시려면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수하물이 지연되면 당장 입을 옷이나 사용해야하는 개인 물품이 없어 많은 불편함을 겪기 때문에 짐이 빨리 안 나오면 불안해지기 시작하기 마련인데요~ 블루리본백스로 수하물 추적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행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수하물을 잃지 않고 안전한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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