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라입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마스크를 벗고 외출을 하고 사무실에 도착 해서도 마스크 없이 들어갔는데요... 저만 마스크 안 쓰고 있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ㅎㅎ
지난 3년간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가 의무화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한 몸이라 벗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어디서 벗어도 되는 건지를 몰라서 그냥 착용했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실내 어디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어디서 벗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뉴스나 기사를 통해 보셨겠지만,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그 외 실내 장소에서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만약 코로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되는 상황은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증상, 최근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경우, 그리고 밀집된 공간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입니다. 의무가 아닌 적극 권고지만, 이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 주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남아있는 곳은 요양병원이나 장애인복지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그리고 모든 대중교통수단입니다. 대중교통은 특히 밀폐되어 있고 사람이 많은 장소다 보니 감염되기 쉬운 장소로 판단하고 착용 의무를 유지합니다.
중요한 것은,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할 때는 마스크가 의무지만 지하철역과 승강장, 버스터미널 등에서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입니다. 그래서 교통편을 탑승하기 전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됩니다. 또한, 만약 직장이나 카페, 식당 등 실내 장소에서 따로 방침을 세운다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의무가 아닙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거의 모두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19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그리고 주기적인 환기로 감염병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기쁨과 설렘도 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니 예방 조치를 취하면서 천천히 마스크가 없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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