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모로코코 카페

 

 

안녕하세요, 로라입니다!

서울에서 이국적인 장소하면 아마 이태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것 같아요! 최근에 이태원 근처에 갔다가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해방촌을 가봤습니다. '모로코코 카페'라는곳을 찾으러 간 것이었는데요~ 알고보니 카페보다 식당에 가깝다는 사실.. ㅎ  

간단하게 먹으려고 갔지만 한끼 제대로 먹고 나왔네요 ㅋㅋ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위치

모로코코 카페는 해방촌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이랑은 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6호선 녹사평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데요~ 개인적으로 버스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래에 사용하시는 지도를 누르시면 길찾기로 이동합니다.

 

 

 

영업시간

모로코코 카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으니 방문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일 12:00~22:00
매주 월 정기휴무

 

외부

모로코코 카페 들어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인데요,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밤에 보면 더욱 예쁠 것 같네요^^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여기가 모로코코 입구입니다. 간판이 따로 없고 이름이 작게 쓰여있지만, 핑크빛 건물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내부

입구로 들어서 왼쪽을 보면 강렬한 선인장 액자와 예쁜 무늬의 쿠션이 나열되있는 좌석,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등이 너무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심플해보이는 액자들이 있었는데요, 잘 보면 모로코에서는~ 라고 시작하는 문구들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모로코에서는 이것이 우리의 매점이다', '모로코에서는 이것이 우리의 샤넬이다', '모로코에서는 이것이 우리의 나이키다' 등 비유를 해주어서 모로코의 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네요!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입구 정면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습니다. 벽에는 분필로 적은 메뉴와 그 옆에서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 그리고 여기에도 예쁜 등이 있네요!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안쪽으로 안내해주셔서 따라가다가 벽에 이런 작품도 있었는데요, 다 손으로 직접 그린것 같아 정성이 보였습니다.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안쪽으로 가니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다 핑크핑크해서 밝은 분위기도 좋았는데요, 의외로 목재 가구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제가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는데 오른쪽에 와인 냉장고가 있더라구요! 다 처음 보는 와인들이었는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와인들 같았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와인을 주문해봐야겠어요 ㅎㅎ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심플하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왠지 해외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네요 ㅋㅋ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테라스에도 공간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ㅠ 근데 창문밖을 이렇게 보니까 뭔가 한국이 아닌 기분이 더 들어서 신기하고 좋았네요 ㅎㅎ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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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모로코코의 메뉴는 아래 사진을 보시다시피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몇가지만 한다는게 오히려 신뢰가 더 가더라구요!

저희는 레몬 치킨 타진과 양고기 타진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짜잔! 왼쪽이 치킨, 오른쪽이 양고기인데요!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보여 사진부터 찍었는데요~ 사실 처음 맛보는 음식이라 긴장 반 기대 반이었어요.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긴장했던것과 달리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먹은 후 찍은 사진은 없지만 정말 국물 한방울 안 남기고 다 먹고 나왔습니다 ^^;;

사진 저작권은 '로라'에게 있습니다.

모든게 너무 만족스러웠던 모로코코 카페! 빨리 재방문해서 다시 맛보고 싶은 음식이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다 먹고 해방촌 길을 걸으며 산책하는것도 너무 좋았어서 추천 드리고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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